요린이 남편의 잔멸치볶음 만들기/간단하고 쉬운 반찬

 

 

 

요린이 남편의 잔멸치볶음 만들기/간단하고 쉬운 반찬

 

 

 

오래간만에 남편이 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냉동실에는 쥐포, 오징어채, 멸치는 언제라도 밑반찬으로 해 먹을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 바로 꺼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 준비재료 -

잔멸치(지리멸) 약 400g
식용유, 마요네즈 2스푼, 고추 5개, 참기름, 통깨
양념장 : 진간장 0.5스푼, 설탕 1스푼, 맛술 2스푼, 간마늘 1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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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멸치를 체에 톡톡해서 찌꺼기를 털어낸 후, 프라이팬에 식용유 2바퀴를 두르고 잔멸치를 약 2분간 노릇노릇하게 볶아줍니다. 이렇게 한번 볶아주면 멸치의 잡내가 제거됩니다.

 
 
 

2. 식용유에 볶은 잔멸치를 양푼에 옮겨 담습니다. 열기가 있을 때 마요네즈 2스푼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마요네즈를 굳이 안 넣어도 되지만, 마요네즈를 넣으면 잔멸치볶음이 고소하고 나중에 멸치가 식어도 서로 엉켜 달라붙거나 굳지 않습니다.

 
 

3. 고추 5개 잘라서 준비해 둡니다. 기호에 따라서 매운 청양고추나 일반고추 선택해서 준비하면 됩니다. 

 
 

4. 양념장 만들어 줍니다. 프라이팬에 진간장 0.5스푼, 설탕 1스푼, 맛술 2스푼, 간마늘 1스푼을 넣고 양념장을 잘 저어가면서 약 1분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잔멸치의 짠맛 정도에 따라서 진간장의 양은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5. 불을 끈 후에 양푼에 담아 두었던 멸치와 썰어두었던 고추를 끓여두었던 양념장 프라이팬에 넣어 잘 저어가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6. 참기름 한 바퀴 두르고, 통깨 톡톡 넣어 마무리합니다.

 
 

 

7. 자꾸자꾸 젓가락이 가는 잔멸치볶음 완성입니다.

 

 

 

 

 

 

아주 간단하고 쉬운 반찬이어서 요린이분들 누구라도 만들 수 있습니다. 너무 짜지 않게 간장양만 잘 조절하시면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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