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찬원 바삭고구마김치전/요린이 남편 도전
편스토랑 이찬원 <바삭고구마김치전>에 요린이 남편이 도전했습니다. 어렵지 않을 거 같다면서 호기롭게 주방으로 나섭니다.
<바삭고구마김치전> 메뉴의 이름만으로도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확 느껴집니다.
요린이 남편의 편스토랑 이찬원 <바삭고구마김치전> 시작해 봅니다.
- 재료 준비 -
부침가루 전분가루 신김치(묵은지) 고구마
1. 고구마를 채썰어서 10분 정도 물에 담가 먼저 전분을 빼줍니다.
2. 10분 후 전분이 제거된 고구마에 부침가루 전분가루 물을 1:1:1비율로 넣고 버무려 준비해 둡니다.
3. 신김치도 송송 썰어서 부침가루 전분가루 물을 1:1:1비율로 넣고 섞어 준비합니다. 이찬원레시피에는 묵은지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버무려 준비해 둔 고구마를 먼저 적당한 크기로 올려줍니다.
5. 고구마를 한번 뒤집은 후에 (위의2번에)섞어서 준비해 둔 김치부침재료를 고구마전 위에 올려 줍니다.
6. 앞뒤 뒤집어가며 고르게 부쳐줍니다. 튀기듯이 부쳐줘야 더 고소합니다.
7. 김치전 위에 파자치즈를 올려 줍니다.
8. 치즈가 녹을 수 있게 뚜껑을 닫아줍니다.
9. 뚜껑을 열었을때의 비주얼입니다. 뭔가 좀 엉성해 보이기는 하지만 고소함이 확 풍겨서 구미가 당깁니다.
9. 완성되었습니다. 이찬원레시피에는 고추를 어슷 썰어서 꽃모양 데코로 마무리했는데, 남편은 데코 없이 그냥 마무리했습니다.
남편이 예상했던대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10. 요린이 남편의 편스토랑 이찬원 <바삭고구마김치전>을 만들어 본 소감
고구마채가 길쭉하다보니 전의 모양을 둥글게 만드는 게 쉽지가 않았는데, 고구마채를 썰때 길이를 좀 짧게 잘라주면 전의 모양을 좀 더 둥글고 예쁘게 만들 수 있을 거 같다고 합니다.
뒤집개로 뒤집을 때 고구마가 갈라져서 모양이 흐트러져 망가질 뻔했습니다. 처음 뒤집는 거는 제가 좀 도와줘서 모양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뒤집개를 깊게 넣고 뒤집어줘야 뒤집을 때 실패확률이 낮아집니다.
먹다 보니 치즈양이 좀 적었는데 다음에는 치즈양을 좀 더 늘려서 만들어 보겠다고 합니다.
고구마의 단맛과 씹히는 신김치의 새콤아삭함과 치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맛있는 <바삭고구마김치전>을 시식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간단하게 편스토랑 이찬원 <바삭고구마김치전>을 간식으로 만들어 드셔보세요.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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