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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노마드나짱 2024. 6. 7. 23:01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현충일에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의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았던 남편이 오늘은 백종원쌤의 메추리알장조림을 만들어 보겠다고 퇴근하면서 깐메추리알을 사 왔습니다.

 

백종원쌤의 메추리알장조림 금방 만들 수 있다면서 바로 주방으로 향합니다. 뚝딱뚝딱 남편의 요리가 시작되었습니다.

 

- 재료준비-

깐메추리알 1kg
진간장 2컵
물 4컵
황설탕 1/2컵
통마늘 10개
꽈리고추 16개
청양고추 3개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1. 깐메추리알을 씻어서 준비합니다.

 

제조회사에 따라 한팩 1kg도 있고, 900g도 있으며, 남편이 사 온 거는 1팩에 900g이었습니다. 깐메추리알은 확실히 요리시간을 단축시켜 줍니다.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2. 진간장 한컵(200g), 설탕 1/2컵(100g) 준비합니다.

 

진간장이 없으면 국간장으로 대체해도 된답니다. 저희도 진간장이 조금 부족해서 국간장으로 보충했으며, 설탕은 황설탕이 색깔 내기에 더 좋으나 집에 백설탕만 있어서 백설탕으로 준비했습니다.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3. 물은 4컵 넣을 예정입니다.(800g)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4. 청양고추 3개, 꽈리고추 16개,  통마늘 10개, 다시마 이렇게 준비합니다.

 

어제 삼겹 구울 때 통마늘을 많이 넣고 구워 먹었더니 3개밖에 안 남았네요. 장조림의 꽈리고추는 간이 스며들면 맛있어서 남편은 꽈리고추양을 넉넉하게 20개 준비했습니다. 
 
청양고추는 매우니 송송 잘라주고, 꽈리고추는 2~3등분으로 잘라주고, 마늘은 반으로 잘라주면 됩니다.
 
아이들도 함께 먹을 거면 매운 청양고추와 꽈리고추는 안 넣는 게 낫습니다.
 
다시마는 넣고 안 넣고의 맛차이가 있기 때문에 넣어주는 걸 추천합니다. 간단하게 재료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5. 준비한 위의 1,2,3,4 재료들을 웍에 한꺼번에 다 넣고, 불을 켜 주었습니다.

고추는 처음부터 넣으면 초록색이 죽어 색이 예쁘지 않으니 취향에 따라 마지막에 넣어도 되지만, 남편은 백종원쌤과 똑같이 모든 재료들을 한꺼번에 다 넣어 주었습니다. 간단합니다.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6. 끓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끓기 시작한 후 3~5분 보글보글 끓은 후에 불을 꺼주면 됩니다.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7. 남편은 5분 후에 불을 껐습니다.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8. 백종원쌤 메추리알장조림 쉽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재료준비부터 요리 완성되기까지 대략 20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장조림색깔을 좀 더 진하게 내기 위해 약식 만들 때 색을 내는 캐러멜소스를 넣어주면 메추리알이 갈색으로 좀 더 먹음직스럽겠지만, 굳이 안 넣어도 되는 재료입니다.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메추리알 반으로 잘라보면 속까지 간장이 스며들지는 않았지만 장조림 국물과 함께 먹으니 싱겁지 않아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따뜻할 때의 메추리알이 말랑말랑해서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백종원쌤의 양념비율대로 하니 간도 알맞고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밥에 메추리알과 장조림 국물과 참기름 넣어 비벼먹으니 한그릇 뚝딱 비워집니다. 장조림에 고기를 넣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요린이 남편 밥도둑 깐메추리알
백종원의 메추리알장조림 밥도둑 깐메추리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더 갈색으로 입혀집니다. 백종원쌤의 메추리알장조림으로 몇 끼 반찬 먹을 수 있어 든든합니다.

 

이런 반찬 누가 한통 만들어 선물해 준다면 정말 고마울 거 같습니다. 주말에 백종원쌤의 메추리알장조림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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