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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현동 국제금융센터(BIFC) 맛있는 중국집 성해루

부산 문현동 국제금융센터(BIFC) 맛있는 중국집 성해루 오늘 제 8회 지방선거일날 투표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중국집으로 향했습니다. 짜장, 짬뽕은 선택에서 제게 늘 갈등을 불러일으키지만, 오늘도 역시 저의 선택은 짜장입니다. 1. 방문일시 : 2022년 6월 1일 2. 위치 : 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 16. 중국집 성해루 3. 부산지하철 2호선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하차 1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4. TMI :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지하철역 이름이 바로 이곳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입니다. 길긴 길지요. 중국집 성해루 도착했어요. 또 TMI : 부산 문현 국제금융센터는 63층 건물로, 부근에는 한국은행 부산본부를 비롯해서 부산은행 본점,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금융기관들과 굵직굵직한 공기업들..

올바른 표기/한 끗 차이로 표준어 비표준어/쭈꾸미vs주꾸미/꼼장어vs곰장어

올바른 표기/한 끗 차이로 표준어 비표준어/쭈꾸미vs주꾸미/꼼장어vs곰장어 일상 대화에서 사용하는 말 중에 비슷해서 잘못 사용하고 있는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화체로 너무 굳어져 버려서 올바른 표기가 더 어색할 수도 있는, 정말 한 끗 차이로 달라지는 말들을 오늘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쇠털같이 많은 날 vs 새털같이 많은 날 많은 날을 비유할 때 쓰는 말로 쇠털같이 vs 새털같이 뭐가 맞을까요. 흔히들 '새털같이 많은 날' 로 잘못 알고 표현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쇠털같이 많은 날' 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쇠털같이' 는 '소의 털같이 많음' 을 비유할 때 쓰는 말이고, '새털같이' 는 가벼움을 비유해 표현할 때 쓰는 말입니다. 2. 야반도주 vs 야밤도주 남의 눈을 피해서 ..

어색하지만 올바른 표기법/지르밟다 야트막하다

어색하지만 올바른 표기법/지르밟다 야트막하다 대화를 하거나 카톡을 할때, 간혹 이렇게 쓴게 맞게 쓴건가.. 하고 긴가민가 한 경우가 있습니다. 단어를 정말로 틀리게 써서 어색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지만, 바르게 썼는데도 왠지 어색한 느낌이 드는 단어들도 종종 있습니다. '지르밟다' ' 야트막하다' 도 쓰고보니 무언가 어색한 것이 단어를 틀리게 쓴 것 같은 착각이 들지만 올바른 표기입니다. 이처럼 괜한 착각으로 헷갈릴 수 있는 몇 가지 단어들을 오늘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남사스럽다 남세스럽다 남우세스럽다 ○ 뜻 : 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하다. 일상에서는 '남사스럽다' 로 흔히 많이 사용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과거에는 '남사스럽다' 가 비표준어였으나 널리 쓰이게 되면서 표준어로 인정받게 되었습니..

어려운 우리말/부서트리다/부서뜨리다/부숴뜨리다/부셔뜨리다

어려운 우리말/부서트리다/부서뜨리다/부숴뜨리다/부셔뜨리다 학창 시절에는 우리말 표기가 정말 자신 있었고, 쉬웠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에 띄어쓰기는 아무리 잘하려고 해도 틀리게 되는.. 국어를 공부하면서 가장 극복이 안 되는 분야(?)가 띄어쓰기라고 생각할 만큼 제일 어려웠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띄어쓰기는 맞는 경우보다 틀리는 경우가 더 많아서 역시나 많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말을 올바르게 표기하고 잘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는데, 요즘 들어서 하나둘씩 헷갈리기 시작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채팅 용어에 너무 익숙해져 있고, 우리말을 너무 등한시하고 있었던 게 아닌가 해서 학생 때로 돌아가 우리말 공부를 짬짬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틀리기 쉽고 헷갈리는 우리말에 대해서 몇..

신한카드 모바일에서 해외원화결제(DCC) 차단 서비스 신청해 보았어요.

신한카드 모바일에서 해외원화결제(DCC) 차단 서비스 신청해 보았어요. 해외원화결제(DCC) 차단 서비스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요즘은 카드사에서 자주 홍보해서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듯합니다만 아직도 생소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오늘은 해외원화결제(DCC) 차단 서비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해외원화결제(DCC) 서비스란? 해외원화결제(DCC) 서비스는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의 영문 약자로, 카드 소지자가 해외 가맹점에서 물품대금 결제할 때 현지통화가 아닌 원화로 결제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2. 해외원화결제(DCC) 시의 문제점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로 결제하게 되면 "원화->달러화->원화" 로의 불필요한 환전 과정을 거쳐야 해서 약 3%~8..

카톡 단톡방 이름과 카톡 단톡방 프사를 알기 쉽게 변경해 보기

카톡 단톡방 이름과 카톡 단톡방 프사를 알기 쉽게 변경해 보기 언제부터인가 휴대폰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생활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 휴대폰의 사용 영역은 단순히 전화를 걸고 받는 것에서 벗어나 활용도가 굉장히 광범위해졌어요. 소통의 수단으로써 휴대폰내 카톡 채팅은 시간과 공간을 벗어나 쉽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개인 채팅은 물론이고 단체 채팅에 아주 유용하게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루정도 휴대폰을 끄고 휴대폰의 굴레에서 벗어나 생활해 본다면 어떨까요? 허전함, 불편함, 어쩌면 불안함까지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카톡 채팅을 하다 보면 단톡방의 개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간혹 단톡방이 헷갈리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단톡방을 한눈에 쉽게 구별할 수..

부산 가볼만한 곳/호불호 갈리는 부산감천문화마을/인생샷 건질 수 있는 곳

부산 가볼만한 곳/호불호 갈리는 부산감천문화마을/인생샷 건질 수 있는 곳 1. 감천문화마을 1950년대 6.25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 현대사의 한 단면과 흔적인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 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줍니다. 2. 감천문화마을 가는길 부산지하철 1호선 토성역에 하차해서 6번 출구로 나갑니다. 부산대학병원 암센터 앞에서 마을버스 사하1-1, 서구2, 서구2-2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서구2-2번을 탔습니다. 지하철 토성역에서 감천문화마을 정류장까지 마을버스로 소요시간은 약 10분 정도입니다. 부산지하철 1호선 토성역에서 감천문화마을..

카톡에서 주민등록등본 아주 쉽고 간편하게 발급해 보았어요

카톡에서 주민등록등본 아주 쉽고 간편하게 발급해 보았어요. 일상생활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해서 제출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정부24 접속해서 열람하고 프린터로 인쇄했었는데 이제 카톡으로 접속해서 발급 저장, 제출도 가능해져서 직접 주민등록등본을 카톡으로 한번 발급해보았습니다. 1. 휴대폰에서 카카오톡 클릭 후 지갑 을 클릭해 줍니다. 2. 지갑 내 전자증명서 클릭해 줍니다. 3. 필요한 전자증명서의 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저는 주민등록등본을 신청해 보았습니다. 현재 카톡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에는 이렇게 7가지가 있습니다. 1) 주민등록등본 2) 주민등록초본 3)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4) 초중고 졸업증명서 5)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6) 운전경력증명서 7) 건강보험자격득..

우리말 속담 뜻 풀이/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

우리말 속담 뜻 풀이/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 1. 웃느라 한 말에 초상난다. 생각 없이 농담으로 한 말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항상 말조심하라는 의미입니다. 2. 자랑 끝에 불붙는다. 너무 잘난체하면서 자랑을 하면 말썽이 생김을 이르는 말입니다. 3. 질러가는 길이 돌아가는 길이다. 아무 준비 없이 너무 서두르기만 하면 오히려 낭패를 본다는 의미입니다. 4. 차돌에 바람이 들면 백리를 날아간다. 야무진 사람일수록 한번 타락하면 걷잡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5. 차면 넘친다.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좋지 않다는 말입니다. 6.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아무리 분하고 화나는 일이 있어도 꾹 참으면 큰 화를 초래할 일은 없다는 의미..

우리말 속담 뜻 풀이/반 잔 술에 눈물 나고 한 잔 술에 웃음 난다/신발 신고 발바닥 긁기

우리말 속담 뜻 풀이/반 잔 술에 눈물 나고 한 잔 술에 웃음 난다/신발 신고 발바닥 긁기 1. 돈 놓고는 못 웃어도 아이 놓고는 웃는다. 재물이 많으면 도둑이 훔쳐 갈까 걱정을 하지만, 아이를 가진 자는 아이의 재롱을 보며 웃을 수 있다는 말로, 재물보다 자식이 더 소중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2.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아무리 잘 아는 일이라도 주의를 기울여서 꼼꼼히 확인하고 조심해서 하라는 의미입니다. 3. 되는 집에는 가지나무에 수박이 열린다. 일이 잘되어 가는 집은 뜻밖의 좋은 일도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4.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크게 될 사람은 어릴때부터 남다르다는 말입니다. 5. 드는 줄은 몰라도 나는 줄은 안다. 사람이나 재물은 늘어나는 것은 잘 모르다가, 줄어드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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