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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산]부산해운대 장산억새밭/부산억새명소추천

[부산 장산]부산해운대 장산억새밭/부산억새명소추천 가을을 대표하는 억새 보러 해운대 장산 다녀왔습니다. 장산은 작년 10월 억새보러 한번 왔었고 오늘이 두 번째 산행이네요. ◆ 방문일자 2021년 10월 17일 (일요일) ◆ 교통편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115-1버스 (63, 181, 100-1번도 가능) ▶ 대림 1차 아파트 하차 / 승용차 이용 시 공영주차장 주차 가능하나 만차 되는 경우가 잦으니 참고하세요. 장산(634m)은 동남해를 바라보며, 가파르게 우뚝솟은 해운대의 진산이다. 장산 이름의 유래는 '거칠다'라는 의미와 거친 복숭아(돌복숭아)가 생산되는 나무가 많아 장산이라 하였다. 장산은 대략 6천2백만 ~ 7천4백만 년 전에 화산 폭발로 만들어졌으며, 장산 억새밭 일대 분지에는 삼한시대 장..

사자성어/동물(動物)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2)

사자성어/동물(動物)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2) 예로부터 내려오는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는 고사성어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특히 4자로 된 사자성어들은 짧은 글로써 큰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일상생활의 대화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물과 관련된 사자성어 10가지를 두번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연목구어(緣木求魚) 뜻 :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한다. 물에 가야 물고기를 구할수 있는데,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한다 하니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형설지공(螢雪之功) 뜻 : 반딧불과 눈으로 이룬 공. 고생스런 가난을 이겨내며 반딧불과 눈(雪)빛으로 글을 읽어가며 고생 속에서 공부하여 이룬 공을 뜻하는 말입니다. 토사구팽(兎死狗烹) 뜻..

사자성어/동물(動物)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1)

사자성어/동물(動物)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1) 사람은 오래전부터 동물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화하면서 동물과 관련된 사자성어나 속담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상 대화에서 많이 사용할 수 있는 동물과 관련된 사자성어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이독경(牛耳讀經) 뜻 : 소 귀에 경 읽기. 소의 귀에 경을 읽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으며, 우둔한 사람은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말을 해주거나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아주 답답한 상황인 거지요. 주마가편(走馬加鞭) 뜻 :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 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을 때에 더욱 힘을 더한다는 말로,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에게 더 잘하라고 격려하고 권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자성어/우정(友情)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

사자성어/우정(友情)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소중한 게 참 많이 있습니다. 가족도 소중하고 가족만큼 친구도 참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래서인지 친구, 우정과 관련된 속담들도 많고 좋은 글귀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친구와의 우정에 관한 사자성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금란지교(金蘭之交) 뜻 : 단단하기가 황금과 같고 아름답기가 난초 향기와 같은 사귐. 두 사람 사이에 서로 마음이 맞고 교분이 두터워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해 나갈 만큼 우정이 깊은 사귐을 이르는 말입니다. 지란지교(芝蘭之交) 뜻: 지초와 난초 같은 향기로운 사귐. 벗 사이의 고상한 교제를 이르는 말입니다. 유안진님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에세이가 떠오르네요. 너무 좋은 글귀지요. 학창 시절에 즐겨 읽었었는..

사자성어/말(言)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2)

사자성어/말(言)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2)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같은 말을 해도 말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사람이 있고, 아는 게 많아서 대화하면서 많이 배우게 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면에, 대화하면서도 과장이 심하구나 느끼게 되는 사람도 있고, 혼자서만 말의 주도권을 쥐려 하는 배려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화는 즐겁게 해야 하는데, 피하고 싶은 대화가 되지 않도록 연습도 노력도 필요한 거 같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말과 관련된 사자성어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말이 중요하다는 거겠지요. 오늘도 말과 관련된 사자성어 10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청산유수(靑山流水) 뜻 : 푸른 산에 흐르는 맑은 물 막힘없이 썩 잘하는 말을 뜻합니다. 아는 게 많아서 말을 청산유수처럼 잘 하는..

사자성어/말(言)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1)

사자성어/말(言)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1) 누군가와 대화할 때 한두 마디 하다보면 상대방이 어떤 성격의 사람인지 판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뜻한 사람인지, 차가운 사람인지, 진심을 말하는지, 거짓을 말하는지.. 물론 100% 맞을 수야 없겠지만, 짐작했던 대로 느낌이 맞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화하는 속도에서, 대화하는 말의 높낮이에서, 대화할 때 쓰는 단어나 내용들을 통해서 성격, 성품, 생각이 드러납니다. 저의를 정말 꽁꽁 숨기고 말함에 있어서는 판단이 안 되는 경우가 간혹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있는거겠지요. 거짓된 말에 현혹되거나, 말로써 상처 주거나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말과 관련된 사자성어 10가지를 ..

다대포 산책 명소/갈대 일몰 야경 멋진 고우니생태길

다대포 산책 명소/갈대 일몰 야경 멋진 고우니생태길 다대포해수욕장은 일몰과 야경이 멋지기로 유명합니다. 해지기전의 다대포에서는 일몰과 야경을 사진에 담으려는 진사님들의 무기만한 카메라가 진을 치고 있는걸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작품사진이 많이 탄생되는 곳이지요 다대포. 다대포해수욕장 끄트머리에는 생태탐방로인 고우니생태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데크길로 편하게 산책할수 있는 갈대밭길 고우니생태길 또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할 때 데크길의 불빛과 갈대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오늘 우리는 예정에 없던 고우니생태길을 저녁 즈음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러 나온 연인,가족단위들이 많았습니다. 방문일시 : 2021년 10월 9일 장소 :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다대포해수욕장 고우니생태..

2021 한글날 제575주년/옥낭각씨베짜는바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우리말 지명

2021 한글날 제575주년/옥낭각씨베짜는바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우리말 지명 훈민정음 반포 제575주년 한글날을 맞이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우리말 지명이 무언지 아시나요?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주암산에 있는 라고 합니다. 외우기조차 힘든 9자의 우리말 지명. 한번 가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날을 맞이하여 우리말 30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우물지다 뺨에 보조개가 생기다. 예) 우리 딸의 우물진 볼은 너무 귀엽다. 애면글면 몹시 힘에 겨운 일을 이루려고 갖은 애를 쓰는 모양. 예) 젊어서 애면글면 재산을 모았더니, 노년이 편안했다. 내광쓰광 만나도 모르는 체하며 냉정하게 대하는 모양. 예) 친구와 한번 크게 싸우고 나서는 그 친구와는 내광쓰광 지낸다. 능놀다 쉬어가며 일을 천천..

남한속담vs북한속담 재미있고 비슷한 뜻의 속담 알아보기

남한속담vs북한속담 재미있고 비슷한 뜻의 속담 알아보기 예로부터 민간에 전하여 오는 격언이나 잠언을 '속담'이라고 합니다. 남한에서뿐 아니라 북한에서도 속담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사용하는 속담중에 남한속담과 비슷한 북한속담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남한속담과 비슷한 북한속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10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북한속담만 보았을때도 어떤 의미의 속담인지 충분히 알수가 있겠더라고요. 남한속담 : 도토리 키재기 북한속담 : 참깨가 짧으니 기니 한다. 뜻 : 비슷비슷한데서 굳이 잘잘못을 가리거나 크고 작은것을 가리려하는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참깨의 길이로 짧으니 기니 한다니 정말 재미있네요ㅎ 남한속담 : 낫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북한속담 : 가나다라도 모른다. 뜻 : 아주 무식함을 이르는말...

자녀동반가능 백양산둘레길/천태종 제2의 사찰 삼광사 성지곡수원지 힐링 코스

자녀동반가능 백양산둘레길/천태종 제2의 사찰 삼광사 성지곡수원지 힐링 코스 10월입니다. 여름내 뜨겁고 답답했던 마음을 가을날의 상쾌하고 시원한 바람이 사로잡는 계절이네요. 가을날의 휴일은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운 날들입니다. 어디라도 집을 나서야 하는 그런 계절이 가을입니다. 하늘이 처음 열린날 부산의 걷기 편한 백양산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우리의 오늘 간단한 둘레길코스입니다. 어린이대공원입구 → 성지곡수원지 → 백양산 바람고개 → 삼광사 → 서면 롯데백화점 어린이대공원입구에서 백양산으로 오르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지만, 오늘은 데크길을 택해 올라가 봅니다. 성지곡수원지가 나타나는 지점에서 데크길도 끝이 나면 흙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약간의 경사가 있는 오르막이지만 지그재그 데크로 경사를 완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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