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사투리 2

청국장처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2)/어짜쓰까나 워메 구랑실투가리

청국장처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2)/어짜쓰까나 워메 구랑실투가리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도 전라도 사투리 정리해서 두 번째로 포스팅 올려봅니다. 솔찬히 쉬운 단어도 있고, 정말 처음 들어보는 단어도 있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지방의 사투리도 점점 변하고 있어서 많이 표준화가 되어 가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실생활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투리도 물론 있겠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있는 사투리 내용도 분명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전라도 사투리라 해도 전라도내의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단어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전라도 사투리로 정리해 봅니다. 역시나 전라도 사투리는 구수합니다. 전라도 사투리 뜻 1 땜시로 때문에 2 매시랍다 집안일에 손재주가 있고 솜씨가 좋다 3 빠마대기 뺨따귀 4..

청국장처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1)/허벌나게 거시기 솔찬히

청국장처럼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1)/허벌나게 거시기 솔찬히 TV나 영화를 보다 보면 사투리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 전라도 사투리나, 경상도 사투리는 타 지역에 비해서 특징이 뚜렷해서 듣고 있으면 대사에 집중하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언어입니다. 오늘은 사투리 중에서 청국장처럼 구수한 맛을 내는 전라도 사투리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리하면서 사투리의 억양까지는 흉내 내지 못해도 한 단어 한 단어 따라 읽어 보게는 되네요. 전라도 사투리는 정말 재미있고, 구수하고, 참 정겹습니다. 전라도 사투리 뜻 1 거시기 그 무엇, 그것, 2 솔찬히 꽤, 꽤나 3 모개로 목돈으로, 일시금으로 4 만뎅이 꼭대기 5 엥간이 적당히 6 디지게 엄청 7 시방 지금 8 겡일 공휴일 9 역부러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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