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6

2024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시<새해의 기도> 이해인

2024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시 이해인 겨울 내내 바다는 한산함을 넘어서 쓸쓸합니다. 인적 드문 겨울의 광안리도 파도소리만 바쁘고 경쾌합니다. 딱 하루 새해 첫날은 예외이지요.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들 뜨는 해를 보며 저마다 한해의 행복을 기원하고 소망합니다. 좋은시/새해 인사 by나태주/1월 by목필균/1월 by오세영/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by이채/새해맞이 좋은시/새해 인사 by나태주/1월 by목필균/1월 by오세영/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by이채/새해맞이의 시/by정연복 새로운 한해의 시작은 항상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2023년 한해도 보석처럼 빛 whiting-jw.tistory.com 새해의 기도 시인, 수녀 / 이해인 1월에는 내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

좋은글/좋은시 2024.01.01

좋은시/6월의 시 by이해인/6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6월에는 by나명욱/6월 by김용택

좋은시/6월의 시 by이해인/6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6월에는 by나명욱/6월 by김용택 봄날의 연두빛이 이제는 초록으로 무성한 6월입니다. 여름으로 한발짝 성큼 다가서면서 이마와 콧잔등에 송글송글 땀방울도 자주 맺힙니다. 손부채로 땀방울 식혀가며 6월의 출발선에서 6월에 관한 좋은 시 4편으로 새로운 한 달을 또 시작해 봅니다. 좋은시 1. 6월의 시 / by이해인 2. 6월에 꿈꾸는 사랑 / by이채 3. 6월에는 / by나명욱 4. 6월 / by김용택 1. 6월의 시 / by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말을 걸어옵니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웃음을 재촉하는 장미 삶의 길에서 가장 가까운 이들이 사랑의 이름으로 무심히 찌르는 가..

좋은글/좋은시 2023.06.04

좋은시/5월 by이해인/5월을 드립니다 by오광수/오월의 아침 by나태주/5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좋은시/5월 by이해인/5월을 드립니다 by오광수/오월의 아침 by나태주/5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봄이 익어갑니다. 손목까지 내려온 긴 소매가 거추장스러워 걷어 올리게도 됩니다. 코끝을 간질이는 봄바람이 조금씩 더워짐을 느끼며 5월에 관한 좋은시 4편으로 기분 좋게 새로운 한 달을 또 시작해 봅니다. 좋은시 1. 5월 / by이해인 2. 5월을 드립니다 / by오광수 3. 오월의 아침 / by나태주 4. 5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1. 5월 / by이해인 찔레꽃 아카시아꽃 탱자꽃 안개꽃이 모두 흰빛으로 향기로운 5월 푸른 숲의 뻐꾹새 소리가 시혼을 흔들어 깨우는 5월 나는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 신록의 숲으로 들어가 그동안 잃어버렸던 나를 만나고 싶다 살아서 누릴 수 있는 생명의 축제를 우선..

좋은글/좋은시 2023.05.01

좋은시/4월 by목필균/4월의 시 by이해인/4월의 노래 by박목월/4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좋은시/4월 by목필균/4월의 시 by이해인/4월의 노래 by박목월/4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꽃들의 향연에 취하는 4월입니다. 울긋불긋 산천이 물드는 4월에는 꽃들의 릴레이처럼 좋은 일들만 펼쳐지는 한 달이 되기를 기대해보며 4월에 관한 좋은시 4편으로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해 봅니다. 좋은시 1. 4월 / by목필균 2. 4월의 시 / by이해인 3. 4월의 노래 / by박목월 4. 4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1. 4월 / by목필균 벚나무 바라보다 뜨거워라 흐드러진 꽃잎에 눈을 다친다 저 여린 향기로도 독한 겨울을 견뎠는데 까짓 그리움 하나 삼키지 못할까 봄비 내려 싸늘하게 식은 체온 비벼대던 꽃잎 하르르 떨구어져도 무한대로 흐르는 꽃소식 으슬으슬 열감기가 가지마다 열꽃을 피워댄다 2. 4월의 ..

좋은글/좋은시 2023.04.01

좋은시/12월 by정연복/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by이채/12월의 엽서 by이해인/송년의 시 by윤보영

좋은시/12월 by정연복/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by이채/12월의 엽서 by이해인/송년의 시 by윤보영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하지요. 2022년의 끝은 2023년의 또 다른 시작이기에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12월의 좋은 시로 따뜻하게 12월을 시작해 봅니다. 좋은 시 1. 12월 / by정연복 2. 중년의 가슴에 12월이 오면 / by이채 3. 12월의 엽서 / by이해인 4. 송년의 시 /by윤보영 1. 12월 / by정연복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다 뒷맛이 개운해야 참으로 맛있는 음식이다 뒤끝이 깨끗한 만남은 오래오래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두툼했던 달력의 마지막 한 장이 걸려 있는 지금 이 순간을 보석같이 소중히 아끼자 이미 흘러간 시간에 아무런 미련두..

좋은글/좋은시 2022.11.30

좋은시/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by김동규/10월 엽서 by이해인/10월 by오세영/10월 아침에 by윤보영

좋은시/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by김동규/10월 엽서 by이해인/10월 by오세영/10월 아침에 by윤보영 10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음은 이미 시인이 되고,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엔 마음이 구름 되어 둥둥 떠 다닙니다. 10월을 알리는 몇 편의 시와 함께 눈이 부시게 푸르른 새로운 달 10월을 시작해 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는 10월을 대표하는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동규님의 목소리로 듣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는 가을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노래 가사를 옮겨 적어 보았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노래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좋은글/좋은시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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