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5

좋은시/3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3월의 시 by나태주/3월에는 by최영희/3월 by오세영/봄길 by정호승

좋은시/3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3월의 시 by나태주/3월에는 by최영희/3월 by오세영/봄길 by정호승 "3월" 생각만으로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달입니다. 양광모시인님의 2월 예찬의 시구절처럼 겨울이 끝나야 봄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봄이 먼저 시작되어야 비로소 겨울이 물러가는 걸까요? 겨울에게 안녕을 고해야 하는 3월이 곧 시작됩니다. 좋은시와 함께 희망의 3월 함께 맞이해 보아요. 좋은시 1. 3월에 꿈꾸는 사랑 / by이채 2. 3월의 시 / by나태주 3. 3월에는 / by최영희 4. 3월 / by오세영 5. 봄길 / by정호승 1. 3월에 꿈꾸는 사랑 / by이채 꿈을 꾸고 그 꿈을 가꾸는 당신은 여린 풀잎의 초록빛 가슴이지요 소망의 꽃씨를 심어둔 삶의 뜨락에 기도의 숨결로 방긋 웃는 꽃망울..

좋은글/좋은시 2023.02.28

좋은 시/2월 by서윤덕/2월의 시 by오세영/2월 예찬 by양광모/2월에 꿈꾸는 사랑/by이채

좋은 시/2월 by서윤덕/2월의 시 by오세영/2월 예찬 by양광모/2월에 꿈꾸는 사랑/by이채 새해가 시작되었나 싶었는데, 벌써 2월로 접어 들었네요. 좋은 시와 함께 새로운 달 2월을 시작해 봅니다. 좋은 시 1. 2월 / by서윤덕 2. 2월의 시 / by오세영 3. 2월 예찬 / by양광모 4. 2월에 꿈꾸는 사랑 / by이채 1. 2월 / by서윤덕 봄맞이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얼음 아래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 동백꽃망울 기지개 켜는 모습 상급학교에 갈 채비 하며 의젓함을 여미는 이월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들다가 아지랑이와 함께 오는 훈풍에 꼬리 내린다. 봄맞이 길을 여는 이월 고맙다. ♣ 통도사 무풍한송로 천(川) 얼음장 밑으로 졸졸 흐르는 물소리의 경쾌함속에서, 새학년을 앞둔 아이들의..

좋은글/좋은시 2023.02.01

좋은시/새해 인사 by나태주/1월 by목필균/1월 by오세영/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by이채/새해맞이의 시/by정연복

좋은시/새해 인사 by나태주/1월 by목필균/1월 by오세영/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by이채/새해맞이의 시/by정연복 새로운 한해의 시작은 항상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2023년 한해도 보석처럼 빛나는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좋은시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세요. 좋은 시 1. 새해 인사 / by나태주 2. 1월 / by목필균 3. 1월 / by오세영 4. 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 by이채 5. 새해맞이의 시 / by정연복 1. 새해 인사 / by나태주 글쎄, 해님과 달님을 삼백예순 다섯 개나 공짜로 받았지 뭡니까 그 위에 수없이 많은 별빛과 새소리와 구름과 그리고 꽃과 물소리와 바람과 풀벌레 소리들을 덤으로 받았지 뭡니까 이제 또다시 삼백예순 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좋은글/좋은시 2022.12.30

좋은시/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by김동규/10월 엽서 by이해인/10월 by오세영/10월 아침에 by윤보영

좋은시/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by김동규/10월 엽서 by이해인/10월 by오세영/10월 아침에 by윤보영 10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음은 이미 시인이 되고,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하늘엔 마음이 구름 되어 둥둥 떠 다닙니다. 10월을 알리는 몇 편의 시와 함께 눈이 부시게 푸르른 새로운 달 10월을 시작해 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는 10월을 대표하는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동규님의 목소리로 듣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는 가을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노래 가사를 옮겨 적어 보았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노래 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좋은글/좋은시 2022.10.01

좋은시/8월의 시 by오세영/8월 마중 by윤보영/중년의 가슴에 8월이 오면 by이채

8월의 시 / by오세영 8월은 오르는 길을 멈추고 한 번쯤 돌아가는 길을 생각하게 만드는 달이다 피는 꽃이 지는 꽃을 만나듯 가는 파도가 오는 파도를 만나듯 인생이란 가는 것이 또한 오는 것 풀섶에 산나리, 초롱꽃이 한창인데 세상은 온통 초록으로 법석이는데 8월은 정상에 오르기 전 한 번쯤 녹음에 지쳐 단풍이 드는 가을 산을 생각하는 달이다. 8월 마중 / by윤보영 해 돋는 언덕으로 곧 만날 8월을 마중 와 있습니다. 무성한 풀잎 냄새보다도 낙엽 느낌이 더 진한 걸 보니 8월이 가까이 와 있나 봅니다. 8월에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채우겠습니다. 계곡물 흐르는 소리도 듣고 그동안 만나지 못한 그리운 사람도 만나겠습니다. 느낌 좋은 9월이 미소로 걸어올 수 있게 행복한 마음으로 보내겠습니다. 8월을 마중 ..

좋은글/좋은시 20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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