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표준어 2

비표준어가 더 표준어 같은 헷갈리는 외래어/알콜 레몬에이드

비표준어가 더 표준어 같은 헷갈리는 외래어/알콜 레몬에이드 우리 일상에서 대화하면서 굳어진 비표준어들~ 표준어 같은 비표준어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표준어가 더 어색한 헷갈리는 비표준어 외래어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샷시 vs 새시 철, 스테인리스강, 알루미늄 따위를 재료로 하여 만든 창의 틀을 가리키는 말로, '새시'가 올바른 표현이고 '샷시'는 비표준어입니다. 일상에서 '새시'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드문 거 같은데요, 표준어가 '새시'이니 바르게 사용해야겠습니다. 많이 어색하긴 하네요. 2. 초코렛 vs 초콜릿 외래어 표기중 많이 헷갈리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초코렛'은 비표준어이고 '초콜릿'이 올바른 말입니다. '쵸코렛' 또한 비표준어입니다. 3. 늬앙스 vs 뉘앙스 ..

올바른 표기/한 끗 차이로 표준어 비표준어/쭈꾸미vs주꾸미/꼼장어vs곰장어

올바른 표기/한 끗 차이로 표준어 비표준어/쭈꾸미vs주꾸미/꼼장어vs곰장어 일상 대화에서 사용하는 말 중에 비슷해서 잘못 사용하고 있는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화체로 너무 굳어져 버려서 올바른 표기가 더 어색할 수도 있는, 정말 한 끗 차이로 달라지는 말들을 오늘 몇 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쇠털같이 많은 날 vs 새털같이 많은 날 많은 날을 비유할 때 쓰는 말로 쇠털같이 vs 새털같이 뭐가 맞을까요. 흔히들 '새털같이 많은 날' 로 잘못 알고 표현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쇠털같이 많은 날' 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쇠털같이' 는 '소의 털같이 많음' 을 비유할 때 쓰는 말이고, '새털같이' 는 가벼움을 비유해 표현할 때 쓰는 말입니다. 2. 야반도주 vs 야밤도주 남의 눈을 피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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