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5

좋은시/5월 by이해인/5월을 드립니다 by오광수/오월의 아침 by나태주/5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좋은시/5월 by이해인/5월을 드립니다 by오광수/오월의 아침 by나태주/5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봄이 익어갑니다. 손목까지 내려온 긴 소매가 거추장스러워 걷어 올리게도 됩니다. 코끝을 간질이는 봄바람이 조금씩 더워짐을 느끼며 5월에 관한 좋은시 4편으로 기분 좋게 새로운 한 달을 또 시작해 봅니다. 좋은시 1. 5월 / by이해인 2. 5월을 드립니다 / by오광수 3. 오월의 아침 / by나태주 4. 5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 1. 5월 / by이해인 찔레꽃 아카시아꽃 탱자꽃 안개꽃이 모두 흰빛으로 향기로운 5월 푸른 숲의 뻐꾹새 소리가 시혼을 흔들어 깨우는 5월 나는 누구에게도 방해를 받지 않고 신록의 숲으로 들어가 그동안 잃어버렸던 나를 만나고 싶다 살아서 누릴 수 있는 생명의 축제를 우선..

좋은글/좋은시 2023.05.01

좋은시/3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3월의 시 by나태주/3월에는 by최영희/3월 by오세영/봄길 by정호승

좋은시/3월에 꿈꾸는 사랑 by이채/3월의 시 by나태주/3월에는 by최영희/3월 by오세영/봄길 by정호승 "3월" 생각만으로도 따스함이 느껴지는 달입니다. 양광모시인님의 2월 예찬의 시구절처럼 겨울이 끝나야 봄이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봄이 먼저 시작되어야 비로소 겨울이 물러가는 걸까요? 겨울에게 안녕을 고해야 하는 3월이 곧 시작됩니다. 좋은시와 함께 희망의 3월 함께 맞이해 보아요. 좋은시 1. 3월에 꿈꾸는 사랑 / by이채 2. 3월의 시 / by나태주 3. 3월에는 / by최영희 4. 3월 / by오세영 5. 봄길 / by정호승 1. 3월에 꿈꾸는 사랑 / by이채 꿈을 꾸고 그 꿈을 가꾸는 당신은 여린 풀잎의 초록빛 가슴이지요 소망의 꽃씨를 심어둔 삶의 뜨락에 기도의 숨결로 방긋 웃는 꽃망울..

좋은글/좋은시 2023.02.28

좋은시/새해 인사 by나태주/1월 by목필균/1월 by오세영/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by이채/새해맞이의 시/by정연복

좋은시/새해 인사 by나태주/1월 by목필균/1월 by오세영/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by이채/새해맞이의 시/by정연복 새로운 한해의 시작은 항상 기대와 설렘이 가득합니다. 2023년 한해도 보석처럼 빛나는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좋은시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세요. 좋은 시 1. 새해 인사 / by나태주 2. 1월 / by목필균 3. 1월 / by오세영 4. 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 by이채 5. 새해맞이의 시 / by정연복 1. 새해 인사 / by나태주 글쎄, 해님과 달님을 삼백예순 다섯 개나 공짜로 받았지 뭡니까 그 위에 수없이 많은 별빛과 새소리와 구름과 그리고 꽃과 물소리와 바람과 풀벌레 소리들을 덤으로 받았지 뭡니까 이제 또다시 삼백예순 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좋은글/좋은시 2022.12.30

좋은시/11월 by나태주/11월의 편지 by목필균/11월의 시 by이외수/ 11월의 선물 by윤보영

좋은시/11월 by나태주/11월의 편지 by목필균/11월의 시 by이외수/ 11월의 선물 by윤보영 어김없이 빠르게 흘러 또 한 해의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두 장 달랑 남은 달력을 마지막 잎새마냥 부여 잡고 싶은 11월. 그래도 아쉬운 맘 걷어내고 남은 두 장의 달력에 올해의 마지막 그림을 잘 그려봐야겠지요. 11월을 그려보며 계획해보며 좋은 시로 11월을 열어봅니다. 좋은시 1. 11월 / by나태주 2. 11월의 편지 / by목필균 3. 11월의 시 / by이외수 4. 11월의 선물 / by윤보영 1. 11월 / by나태주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 많이 와 버렸고 버리기에는 차마 아까운 시간입니다. 어디선가 서리 맞은 어린 장미 한 송이 피를 문 입술로 이쪽을 보고 있을 것만 같습니다. 낮이 조금 ..

좋은글/좋은시 2022.10.31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 걷기 편한 녹담길의 좋은 글/나태주 소윤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 걷기 편한 녹담길의 좋은 글/나태주 소윤 부산 초읍의 어린이대공원은 부산시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공원입니다.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성지곡수원지까지 올라가는 녹담길은 지그재그 데크길로 걷기 편한 힐링길입니다. 어르신들도, 아이들도, 아가 태운 유모차도 편하게 올라갈 수 있어서 주말이면 많은 부산시민들이 찾는 공원입니다. 데크로 된 녹담길을 산책하듯 올라가면서 만나는 나태주님과 소윤님의 좋은 글은 나무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상쾌한 공기와 함께 머리도 마음도 맑게 해 줍니다. 어린이대공원 입구에 노랗게 빨갛게 물든 단풍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잡고 감탄을 부릅니다. '녹담길' 이름도 예쁘지요. 녹담길 따라서 천천히 올라가 봅니다. 쭉쭉 뻗은 나무들 사이의 데크길을 산책하듯 걸어봅니다. 지..

좋은글/좋은시 2021.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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