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린이 남편의 아주 간단한 키조개관자새우버터볶음

 

 

요린이 남편의 아주 간단한 키조개관자새우버터볶음

 

 

 

 

요린이 남편의 키조개관자새우버터볶음

 

 

 

지난 주말에는 남편이 키조개관자새우버터볶음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재료준비부터 요리과정까지 이번에는 스스로 다 했으며, 만드는 과정이 어려운 건 없어서 요린이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목차

1. 준비물
2. 요리과정

 

 

1. 준비물

 

키조개관자, 새우, 통마늘, 아스파라거스, 버터, 간장, 후추, 선택사항(피망, 양파, 새송이버섯)

 

 

 

2. 요리과정

2-1. 키조개와 새우를 씻어서 키친타월로 살짝 톡톡톡 눌러 물기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이렇게 물기를 제거해 줘야 볶을 때 물이 덜 생깁니다.

2-2. 아스파라거스는 부드러우면 그냥 사용하면 되고요, 좀 질긴 듯하면 필러로 표면을 깎아줍니다. 약 4cm 길이 정도로 잘라 준비합니다.

2-3. 통마늘도 굵기가 굵으면 반으로 잘라주고, 작으면 그냥 통으로 준비합니다.

2-4. 냉장고 안에 피망과 양파, 버섯이 있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함께 준비했습니다. 없으면 안 넣으셔도 됩니다.

2-5. 조리과정은 복잡한 것은 없으며, 준비한 재료들을 버터 넣고 볶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요린이 남편의 키조개관자새우버터볶음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인 후 재료들을 다 넣습니다. 확실히 야채가 들어가니 양이 푸짐해 보입니다.

 

 

 

 

요린이 남편의 키조개관자새우버터볶음

키조개관자와 새우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했는데도 야채를 함께 넣고 볶으니 물이 조금 생깁니다.

간장 0.8스푼 정도 넣고 볶습니다. 볶아주는 전체시간은 강불에서 약 5분 정도고요, 조리시간이 너무 길면 키조개관자와 새우가 질겨지고 야채들도 씹는 식감이 덜해지기 때문에 빠르게 볶아주는 게 포인트입니다.

요린이 남편의 키조개관자새우버터볶음

마지막에 후추 톡톡 뿌려줍니다.

 

 

 

요린이 남편의 키조개관자새우버터볶음

접시에 담아 깨소금 뿌려 마무리합니다. 따스할 때 바로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요린이 남편의 키조개관자새우버터볶음

키조개관자와 새우, 야채와 함께 먹으면 식감도 좋고 아스파라거스의 아삭함과 버터향 배인 마늘~

아주 간단하지만 고소함 가득한 음식입니다.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아주 굿입니다. 주말에 간단하게 한번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