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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과 관용구/ 우리말 속담과 관용표현(2)

노마드나짱 2022. 1. 7. 06:46

 

 

속담과 관용구/ 우리말 속담과 관용표현(2)




 

오늘도 우리말 속담과 관용표현에 대해 20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높은 지위로 오를수록 그 자리를 지키기가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2.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말이 많은 집안은 살림이 잘 되지 않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3. 물동이 이고 하늘 보기

물동이를 이고 하늘을 보면 동이에 가려서 하늘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하는 행동이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4.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보다 더 훌륭하거나, 후배가 선배보다 더 나을때 쓰는 말입니다.


 

5.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도 기뻐한다.

가까운 친구나 자기편이 잘되면 함께 기뻐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6. 머리에 부은 물이 발 뒤꿈치로 내린다.

윗사람의 행동이 아랫사람에게 미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7.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덕망이 높고 생각이 깊은 사람일수록 겉으로 떠벌리거나 잘난체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8. 곧은 창자다.

거짓을 말할줄 모르고, 성격이 강직한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9. 뻐꾸기가 둥지를 틀었다

스스로 알을 품지 못하는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 몰래 알을 낳아 부화시키므로, '뻐꾸기가 둥지를 틀었다'는 것은 가능성 없고 얼토당토한 경우를 이르는 말입니다.


 

10. 되 글을가지고 말 글로 써 먹는다

조금 배운 글로 아주 효과적으로 써먹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11. 눈먼 자식이 효자 노릇한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이 도리어 큰 도움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12. 물방아 물도 서면 언다

사람도 운동을 하지 않고 있으면 건강이 나빠짐을 이르는 말입니다.


 

13.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

바로 먹기 좋고 편한 것은 그때 잠시 뿐이고 정작 좋고 이로운 것은 못된다는 말입니다.



 

14. 눈(雪)으로 우물 메우기

눈으로 우물을 메우면 눈이 다 녹아서 없어지므로, 헛된 수고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15. 염불에는 뜻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

맡은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않고, 잇속에만 마음을 두는 경우를 이르는 말입니다.


 

16.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일이 작을때 미리 처리하지 않아서 나중에 쓸데없이 큰 힘을 들이게 됨을 이르는 말입니다.



 

17.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마음을 해이하게 먹으면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18.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이미 지나간 일이나 그릇된 일은 생각하여도 쓸데가 없다는 말입니다.

 

 

19.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가까운 사람끼리 서로 모함하거나 해친다는 말입니다.

 

 

20. 부아 돋는 날 의붓아버지 온다.

상황이 좋지 않을때, 또 다른 반갑지 않은 일이 겹쳐서 찾아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속담과 관용구/ 우리말 속담과 관용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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