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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호랑이(虎)와 관련된 속담/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던 호랑이도 만들어낼 수 있다.

노마드나짱 2022. 1. 1. 21:44



속담/ 호랑이(虎)와 관련된 속담/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던 호랑이도 만들어낼 수 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호랑이는 절대강자, 절대권력, 공포의 대상이지요. 설화나 민담, 전래동화 등에도 이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많이 등장합니다.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해서 호랑이와 관련된 속담들만 모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1.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한다.


얻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그곳에 가야 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2.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던 호랑이도 만들어낼 수 있다.


근거 없는 말이나 거짓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우겨서 말하면 진실로 믿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3.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에 때마침 화제의 대상이 그 자리에 나타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입니다.

 

 

4. 호랑이도 곤하면 잔다.


일이 잘 되지 않고 실패가 거듭될 때는 잠시 쉬면서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5.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

 

철없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덤비는 경우에 쓰는 말입니다.

 



6. 우둔한 것이 범 잡는다.

 

앞뒤 살피지 않고 덥석 대드는 사람이 의의로 큰일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입니다.

 



7. 무는 호랑이는 뿔이 없다.


잘 무는 호랑이에게는 받는 뿔이 없다는 뜻으로, 한 가지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듯이 모든 걸 완전히 다 갖추기는 어려움을 이르는 말입니다.

 


8.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노릇 한다.

뛰어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보잘 것 없는 사람이 득세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9. 이빨 빠진 호랑이


갖고 있던 세력을 모두 잃어버린 무능력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10.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

 

위급한 상황에서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11. 호랑이도 고슴도치는 못 잡아먹는다.

 

약자도 자기 무장을 철저히 하고 있으면, 강자가 쉽게 공격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12. 호랑이도 제 새끼 귀여워할 줄 안다.

 

아무리 사나운 사람도 제 자식은 아낀다는 말입니다.

 



13.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사람은 살아 생전에 훌륭한 일을 해서 후세에 빛나는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말입니다.

 

 


14. 돈이라면 호랑이 눈썹도 빼온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위험한 일이라도 한다는 말입니다.

 

 


15. 범도 개에게 물릴 때가 있다.

 

강한 사람도 자만하거나 방심하면 약한 사람에게 당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16. 여우를 피하려다 호랑이를 만난다.

 

작은 어려움을 피하려다 더 큰 어려움을 만나게 됨을 이르는 말입니다.

 

 


17. 산보다 호랑이가 더 크다.

 

주된 산보다도 부된 호랑이가 더 크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18. 호랑이 새끼가 자라서는 사람을 물고야 만다.

 

무엇이건 어떤 단계에 이르러서는 반드시 최종 결과를 나타내게 됨을 이르는 말입니다.

 

 


19. 오뉴월 손님은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

 

무더운 여름철인 음력 오뉴월에는 손님 접대하기가 아주 힘들고 어렵다는 말입니다.

 

 


20. 범에게 아이 보아 달란다.

 

믿지 못할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긴다는 뜻으로, 위험성이 있거나 하는 짓이 어리석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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