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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달보드레 너울가지/알면 알수록 자꾸 쓰고 싶은 예쁜 우리말 10가지

노마드나짱 2021. 9. 20. 23:35

우리말/달보드레 너울가지/알면 알수록 자꾸 쓰고 싶은 예쁜 우리말 10가지

 

우리말중에는 예쁜 말들이 참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단어들도 아주 많이 있어요.

 

윤슬, 단미, 다솜.. 어쩜 단어들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예전에 아가들 이름 지을때 많이 썼던 단어들입니다. 요즘은 아가들 이름 지을때 주로 어떤 단어로 이름을 지을까요?

 

우리말을 찾아보고 또 공부하며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자꾸 쓰고 싶어지는 예쁜 우리말 10가지 포스팅해보았습니다.

 

 

1. 너나들이

 

○ 허물없이 말을 건네거나 또는 그런사이

 

너나들이없이 지내는 사이가 많으면 외롭지 않고 참 좋겠지요.

 

 

 

2. 달보드레

 

○ 달달하고 부드럽다.

 

단어에서 뜻이 느껴지네요. 커피와 함께 먹는 케잌은 달보드레해서 자꾸자꾸 손이 갑니다.

 

 

 

3. 이사빛

 

○ 이른 아침에 뜨는 따사로운 햇빛

 

이사빛은 단어만으로도 햇빛이 내리쬐어 들어오는 느낌이 듭니다.

 

 

 

4.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이나 포용성 따위를 이른다.

 

너울가지가 좋은 사람은 사회생활을 잘하는것 같아요. 어감이 참 좋습니다. 너울가지

 

 

 

5. 몽구리

 

바싹 깎은 머리,

 

뭔가 동글동글함이 느껴지는 단어예요. 남자아이들 몽구리하고 나면 너무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6.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니' 란 단어에서 왜 '다소곳이' 란 단어가 자꾸 떠오를까요? 전혀 다른 뜻인데 말이에요. '다소니' 와 함께 하는 시간은 너무 즐겁지요. 가족이건 연인이건~

 

 

 

7.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주위에 보면 하루의 계획을 또바기 잘 지키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관리가 잘되고 또 철저한 사람이지요. 부럽고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8.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겨울철 발길 뜸한 겨울바다의 윤슬은 그 반짝임이 더욱 눈부시고 아름다운거 같아요.

 

 

9.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단어에서 사랑스럽고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참 예쁜 단어예요.

 

 

 

10. 다솜

 

○ 애틋하게 사랑함.

 

다솜하는 사람이 있나요? 행복한겁니다.

 

 

 

알면 알수록 자꾸 쓰고 싶은 예쁜 우리말 10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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