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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동물(動物)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2)

노마드나짱 2021. 10. 21. 11:28

 

사자성어/동물(動物)과 관련된 사자성어(四字成語) 10가지(2)



예로부터 내려오는 교훈이나 유래를 담고 있는 고사성어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특히 4자로 된 사자성어들은 짧은 글로써 큰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 일상생활의 대화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물과 관련된 사자성어 10가지를 두번째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연목구어(緣木求魚)  




뜻 :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한다.
물에 가야 물고기를 구할수 있는데,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한다 하니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형설지공(螢雪之功)  




뜻 : 반딧불과 눈으로 이룬 공.
고생스런 가난을 이겨내며 반딧불과 눈(雪)빛으로 글을 읽어가며 고생 속에서 공부하여 이룬 공을 뜻하는 말입니다.



  토사구팽(兎死狗烹)  




뜻 : 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없게 되어 삶아 먹는다.
필요할 때는 요긴하게 써먹거나 부려먹다가도 쓸모가 없게 되면 야박하게 버린다는 의미입니다. 직장내에서도 젊음을 바쳐 일한 직장에서 토사구팽 당하는 경우를 간혹보게 됩니다. 줄여서 팽당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씁쓸하지요.



  학수고대(鶴首苦待)


뜻 : 학의 목처럼 길게 빼고 간절히 기다리다.
학의 목이 긴것에 비유해서 무엇인가를 또는 누군가를 목이 빠지게 몹시도 기다리는 모습을 표현한 말입니다.



  주마간산(走馬看山)  




뜻 : 말을 타고 달리면서 산을 바라본다.
힘차게 달리는 말위에서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스쳐가는 모습만 대강대강 볼 수 있을 뿐 자세히는 보지 못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화룡점정(畵龍點睛)


뜻 : 용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찍어 넣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마무리함으로써 일을 완벽하게 마친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양두구육(羊頭狗肉)  




뜻 : 양머리에 개고기.
겉은 번듯하고 훌륭해 보이지만, 속은 변변치 않을 때를 뜻하는 말로 겉과 속이 다른 경우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간혹 과일을 사 갖고 집에 와서 보면 싱싱해 보였던 위쪽의 과일과는 달리 아래에 있던 과일은 상태가 안 좋았던 경우가 있습니다. 양두구육의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견토지쟁(犬兎之爭)  




뜻 : 개와 토끼의 싸움
쓸데없는 다툼으로 양자의 싸움에서 제3자가 이익을 본다는 뜻으로 어부지리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오비이락(烏飛以落)  




뜻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아무 관계도 없이 한일이 우연히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억울하게 의심받거나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사고현장을 우연하게 지나가게 되다가 뜻하지 않게 용의자로 지목되는 경우가 해당이 될수가 있겠네요. 하필 같은시간 이때 이곳을 지나가게 된 상황이 오비이락입니다.




  수구초심(首丘初心)  




뜻 : 여우는 죽을 때 머리를 제가 살던 굴을 향해 돌린다.
죽음을 앞두고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동물과 관련된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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